목장나눔

번제,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 소제(9)

작성자
NH
작성일
2024-02-25 00:36
조회
255
번제,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 소제(9)

화목제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_롬 5:1

화목제를 드린 후에는 모든 사람이 함께 잔치를 벌이며 제물을 나누어 먹었다. 이처럼 하나님과의 화평, 그리고 사람들 간의 친교가 목적인 화목제에게는 소, 양, 염소만을 제물로 바쳤다. 함께 나눠 먹을 것이 없는 비둘기는 바칠 수 없었다. 수컷만 드리는 번제와 달리 화목제물은 암수의 구별이 따로 없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이 화목제 잔치에 친히 손님으로 오셔서 식사에 동참하신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유대인들의 사고는 요한이 기록한 계시록에 잘 나타나 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_계 3:20

소제
소제(meal offering)는 피 없는 제사로서 보리와 밀과 같은 곡식의 가루를 바쳤다. 독자적으로 드리는 제사가 아니고 일반적으로 번제 또는 화목제와 함께 드렸다. 그러나 소제는 속죄제, 속건제와는 함께 드릴 수 없었다. 소제를 독자적으로 드리는 경우는 속죄제를 위해 비둘기 마저도 바치기 힘든 가난한 사람들은 위해 소제로써 속죄제를 대신한 경우였다.
만일 그의 손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에도 미치지 못하면 그의 범죄로 말미암아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예물로 가져다가 속죄제물로 드리되 이는 속죄제인즉 _레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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